성접촉으로 일어나는 질환으로 알려진 연성하감. 오늘은 연성하감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먼저 하감은 무엇을 말하는것일까요? 바로 음부에 생기는 궤양을 뜻한답니다.
원인균은 듀크레이 간균의 감염으로 일어나는데요 도말표본검사로 듀크레이 간균이 발견될경우 진단이 내려집니다. 일반적으로 성접촉으로 일어나는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궤양부분에서 나온 분비물로 인해 전염되기도 한답니다.
요즘에는 항생제도 좋아지고 개인위생 상태도 좋아져서 잘찾아보기 힘든 질환이 되었는데요. 세계적으로는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의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어서 다시 연성하감이 집중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연성하감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연성하감 증상은 성접촉후 1일에서 5일의 잠복기를 거칩니다. 이 잠복기에 성행위를 했을경우 전염시킬수 있는데요, 이후 작은 성기주변과 성기에 붉은색의 작은 피부 유두나 소농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 이후 2일에서 3일 이내에 궤양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 궤양의 주변을 눌러보면 단단하지 않고 무른 궤양의 형태를 띈다고 합니다.
이 무른 궤양이 매독과는 차이를 보이는 점입니다. 매독의 경우에도 궤양이 생기는데 매독의 궤양은 무르지 않고 단단한편이기때문입니다. 연성하감의 원인균은 자가접종에 의해 증식이 되구요 누를때 통증과 압통이 심한편입니다.
대부분 연성하감 증상은 성기주변에 나타나지만 드물에 손가락이나 가슴등에도 나타날수 있다고 합니다. 연성하감 증상은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여성의 경우에는 무증상일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성의 경우엔 궤양이 1개가 가장많으며 여성의 경우엔 궤양의 수와 크기가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으며 궤양의 경계가 뚜렷하다고합니다. 질환의 진행시 주변 림프절까지 통증이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연성하감의 치료를 어떻게 이루어지는것일까요? 성병의 대부분은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각 균마다 잘 반응하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통증을 참거나 숨기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담후 약을 복용하는것이 가장좋은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연성하감을 예방하는법은 성접촉을 하지 않아야하지만 콘돔사용만 제대로 해도 훨씬 줄일수 있다고 하니 치료중에는 성관계를 피하시고 그이후에는 꼭 콘돔을 사용하여야 재발을 막을수 있습니다.
모든성병의 치료기본은 본인뿐만 아니라 성관계를 한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는다는것인데요. 그래야 다시 재발없는 완벽한 치료가 가능하겠죠? 혹시 연성하감증상으로 고통받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합니다. 항생제 몇알로 고통에서 해방될수 있으니까요!